유럽자동차여행

[유럽자동차여행] 이탈리아 페라리 박물관, 페라리를 맘놓고 볼수있는곳

쏜사리 2013. 8. 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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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동차여행] 

이탈리아 페라리 박물관, 페라리를 맘놓고 볼수있는곳





이탈리아 모데나는 페라리의 본고장이죠


MUSEO FERRARI (페라리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손가락 클릭은 센스^^






뮤지오 페라리는 앞서 포스팅했던 람보르기니 박물관과



이전 포스팅 보기

이탈리아 모데나 람보르기니 박물관에 가다 -1

이탈리아 모데나 람보르기니 박물관에 가다 -2



 불과 40분, 거리로는 약 30km 밖에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람보르기니가 페라리를 엄청나게 견제하는듯한 그런 느낌ㅎㅎ



MUSEO FERRARI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페라리 엠블럼의 저 '말'을 언제 저렇게 크게 볼 수 있을까요?

가까이서보면 디테일이 확 느껴집니다







입장~!!






입장권을 끊었습니다


성인 입장료는 13유로/인!!


하지만


스튜던트!!를 외치면 간단한 학생증 검사와 함께


2유로를 깎아서 11유로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꼭 국제학생증이 아니더라도


학생이라는 것만 증명되면, 


씩 웃으며 '아윌 트러스트 유' 하면서 학생요금으로 끊어줍니다






람보르기니 박물관과는 다르게, 사람도 북적이고


페라리들도 종류가 훨씬 많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페라리 미니어처들...







페라리 599XX


트랙전용으로 개발된 599XX는 599GTB를 기반으로,


730마력가량을 낸다고 합니다





599xx 관련 영상








처음보는 페라리들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것들보다 차종이 훨씬 많았습니다






250 GTO






페라리의 디스크로터와 캘리퍼 입니다


왼쪽은 599XX, 오른쪽은 라페라리의 것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포뮬러에 출전했던 차량들도 보입니다







이렇게 꼬마애들도 있구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황금색의 P540 슈퍼 패스트 Aperta.


599GTB를 기반으로한 스페셜 모델입니다








케이블 TV의 발명가인 '존 윌슨'의 아들인 '에드워드 윌슨'의 소유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단 한대뿐인 맞춤 페라리...!!!







275 GTB4





박물관 한켠에는 이렇게 엔초페라리 마네킹과 그의 집무실이 꾸며져있습니다


퀄리티가 꽤 좋은편이라 멀리서봤을때 진짠줄 알았어요;;







이렇게 포뮬러카들이 빙 둘러져 있는 공간도 있구요





그 옆으로는 페라리의 심장들이....





블링블링 합니다





다른층으로 올라가보니


 이렇게 엔초 페라리가 떡 하고 있습니다





엔초페라이의 빵빵한 엉덩이






목업 라 페라리





라페라리는 특별히 안전띠로 둘러쌓여져 있어요


난 소중하니깐...!!!






페라리를 처음 알게해준 F50입니다


95년 서울모터쇼를 보러갔었는데 이 차량이 전시되었었고,


그때 저희 아버지께서 대문짝만한 F50포스터를 저에게 선물하셨습니다



그 F50 포스터는 아직도 거대한 액자에 끼워져서


제 방 한켠에 걸려있습니다 ㅎㅎ






95년도의 디자인이라니...!!





F50은 특히 뒷태가 장난아닙니다


저 군더더기 없는 리어스포일러하며,


흠잡을데 없이 딱 떨어지는 각잡힌 라인들,


그리고 은색 엠블럼...!!






그 옆으로는 F40이 전시되어있습니다




F40도 상당히 멋지게 생겼어요


87년에 나온 모델이라니......!!!!







페라리 288 GTO





페라리의 스티어링휠





저흰 페라리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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