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 미스터피자 갔다왔는데 위생상태가 별로네요

쏜사리 2013. 3.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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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스터피자에 갔다왔어요~~ 피자 별로 안좋아해서....가끔가다가 먹고싶은 날에만....한달에 한번정도 먹는데요ㅎㅎ 오늘은 미스터피자에 갔다가 좀 거시기한 위생상태를 봐서...써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피자는 가장 기본적인게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그나마(?) 심플한 포테이토 골드로 시킵니다. 근데 이것도 좀 잡다하게 많이 들어가더라구요ㅠㅠ

 

저는 치즈피자에 치즈토핑+파인애플토핑만 해서 맥주랑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생각해요^^ 심플이즈 베스트! 

 피자+음료+샐러드바 이렇게 하니까 

3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ㅎㅎ 비싸넹ㅠㅠ 

원래 배달시켜먹는것을 좋아하지만...샐러드바의 유혹도 상당하기에... 

가끔씩 홀에 찾아가서 먹습니다. 저는 젤리가 맛있더라구요ㅋㅋ 아가입맛 

 근데 여기서 문제가 등장합니다. 테이블!! 

보기에는 깨끗했어요 근데 자꾸 끈적거리길래... 

머가 묻었나? 하고 냅킨으로 닦았는데, 헉.... 

먼저 가볍게 슥슥 닦아봅니다 

까만...것들이 손가락 모양으로 묻어나네요...흠냥... 

이런 경우는 안닦아서 더러운게 아니고....

더러운 행주로 테이블을 닦은듯하네요... 

 좀더 세게 문질렀을때...는 좀 심각하네요 

먹던 피자맛이 다떨어져서 두조각만 먹고

포장해달라고 하고 나왔습니다....아깝긔... 

피자는 깨끗하겠죠?ㅋㅋ 

조리실은 오픈되어있어서 다행히 깨끗해보이더라구요. 

이런 프랜차이즈 음식점은 보장된 맛깨끗한 위생상태 

때문에 가는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좀 더 써야할듯 합니다. 

다른곳은 그렇다쳐도 음식점 테이블인데...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할머니 혼자하시는 순대국집에가도 이정도까진 아니거든요... 

 

어디 매장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위생에 신경좀 써주시길 바랍니다... 

피자집 같은경우에 남녀노소...

아가들도 많이 오는데...

애들이 먹고 막 배탈나고...

식중독걸려서 실려가면 큰일나잖아요

(뉴스에 한번 뜨고 싶나? 노이즈 마케팅?ㅋㅋ) 

미스터피자 본사에서는 고객으로 위장해서 와서 평가하고 막

...그런거 안하나 보죠?ㅋㅋ 대형마트는 하던데... 

신메뉴 개발에만 힘쓰지말고 가장 기본인 위생상태 

부터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본기에 충실해야 충성고객이 생기죠

그리고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ㅎㅎ

손님을 돈으로만 보지말고... 

그렇게 한다면 좀더 성장하는 미스터피자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날씨도 꿀꿀하고...기분도 별로네요ㅋㅋ 

그래도 여러분들은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잘보셨다면 손가락 추천!!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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