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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200원 싼 휘발유 파는 주유소가 생긴다

쏜사리 2013. 4.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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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200원 싼 휘발유 파는 주유소가 생긴다

 

 

 

 

 

 

기름값을 확 낮추겠다는 국민석유 주식회사가 창립한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대표인데,

 

현재보다 20%싼 휘발유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다가오는 6월부터는 전국 주유소 50곳을 통해 리터당 200원을 싸게 팔 계획이고

 

2~3년후에는 자체적으로 정유공장을 지어 20%정도 값싼 기름을 공급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일반 휘발유가 리터당 약 2000원이라고 친다면 1600원 대에 휘발유를 살 수 있게 되겠네요.

 

꼭 국민석유 주식회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공장을 세우는데 2조5000억이 드는만큼, 정부지원이 절실한데요,

 

현재 그정도의 지원은 어렵다는 것이 정부 입장입니다.

 

 

요즘 일반휘발유 값이 또 2000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생활과 국가경제를 좌우하는 기름값이 좀 내렸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국민석유 주식회사가 잘 만들어져서 시중가보다 싼 가격으로 석유를 공급한다면

 

큰 호응을 얻을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업계들은 불가능하다라는 의견이 많은데요

 

값싼 원유를 안정적으로 들여오는것 부터 힘들고,

 

기존 정유사들의 견제로 인해 정유공장 설립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국민석유주식회사 측은 현 SK에너지가 유공으로 정유사업에 진출 할 당시,

 

국가가 지원해준것과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측에서는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고있어 안타깝습니다.

 

 

 

다들 부정적이고 실현불가능한 것이라고 하지만

 

국민석유주식회사는 반드시 세워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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